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老年의 길

로즈웰 2020. 11. 17. 15:40

가버린 사랑 )

 

老年의 길


어디쯤 왔을까

가던 길 잠시 멈추고

뒤돌아 보니

걸어온 길 모르듯

갈 길도 알  수가 없다

 

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가

지금도 삶을

사랑하고 있을까

어느자리 어느 모임에서

내 세울 번듯한

명함 하나 없는

노년 (老年)이 되었나 보다.


2020년 11월 17일 오전10시20분

장락 로즈웰 a.p.t. 백 성 기. 書.

 

 
♡ 차 한잔 드시와요

 


- 행운이 가 득 한 시간 되십시요 - 로즈웰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