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 가버린 사랑 )
老年의 길
어디쯤 왔을까
가던 길 잠시 멈추고
뒤돌아 보니
걸어온 길 모르듯
갈 길도 알 수가 없다
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가
지금도 삶을
사랑하고 있을까
어느자리 어느 모임에서
내 세울 번듯한
명함 하나 없는
노년 (老年)이 되었나 보다.
2020년 11월 17일 오전10시20분
장락 로즈웰 a.p.t. 백 성 기. 書.
- 행운이 가 득 한 시간 되십시요 - 로즈웰 -
( 가버린 사랑 )
老年의 길
어디쯤 왔을까
가던 길 잠시 멈추고
뒤돌아 보니
걸어온 길 모르듯
갈 길도 알 수가 없다
살아오며 삶을 사랑했을가
지금도 삶을
사랑하고 있을까
어느자리 어느 모임에서
내 세울 번듯한
명함 하나 없는
노년 (老年)이 되었나 보다.
2020년 11월 17일 오전10시20분
장락 로즈웰 a.p.t. 백 성 기. 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