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을 돌아 보게 하는 글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..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기고 미움은 물처럼 흘려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..모든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사람을 ..